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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채 황금레시피 소고기잡채 재료 불지않는 잡채양념 레시피 만드는 법 생신상 메뉴
    카테고리 없음 2024. 11. 12. 12:42
     
     

    잡채 황금레시피 소고기잡채 재료 불지않는 잡채양념 레시피 만드는 법

    시엄니 생신상 메뉴로 만들어간 전통 잡채입니다.

    당면 300g으로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시골가서 만들기 귀찮아 하루전날 만들어 냉동했습니다.

    해동해서 데워주면 되니까요.

    제가 자주 소개했던 원팬 잡채나 불린 당면으로 만드는 간단 잡채는 4인가족 드실만큼의 적은 양을 만들때 유용하죠.

    이번에는 마른 당면이 300g이라 양이 제법 많아서 원팬으로 만들기엔 힘들 수 있어 전통적인 잡채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겁니다.

    원팬 잡채는 만들어서 금방 먹는게 좋은 잡채에요.

    시금치나 부추같은 채소들은 그냥 볶는거보다 한번 데쳐서 섞으면 초록색감이 오래가고, 수분감도 오래갑니다.

    미리 만들어 가져가야하는 상황일때는 원팬 잡채보다 전통잡채 레시피가 좋아요.

    소고기잡채 재료

    8인분, 조리시간 50분

    1작은술=5ml,1큰술=15ml,1컵=200ml

    마른 당면 300g

    소고기 200g- 잡채양념 1큰술, 후추 약간

    시금치 한단- 어간장, 참기름, 통깨 약간씩

    애느타리버섯 200g- 어간장, 참기름, 통깨 약간씩

    표고버섯 5개- 잡채양념 1작은술

    당근 1/4개, 목이버섯- 기름, 소금 약간씩

    양파 1/2개, 새송이버섯 1개- 기름, 소금 약간씩

    ▶잡채양념

    ​양조간장 4큰술

    유기농설탕/알룰로스/참기름 1큰술씩

    굴소스/미림 1/2큰술씩

    마른표고와 목이버섯은 물에 부드럽게 불려주고,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가늘게 찢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주고 물기를 꼬옥 짭니다.

     

    그리고 어간장(소금), 참기름, 통깨 약간씩 넣어 밑간을 해주세요.

    잡채 재료마다 간을 약간씩 해줘야 한데 버무렸을때 맛있습니다.

     
     

    부추를 넣으려고 했는데 시금치 가격이 많이 내렸더라구요, 그래서 시금치 한단 사왔어요.

    시금치는 뿌리부분 잘라내고, 여러번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나물을 데칠때 잘 데쳐졌는지 모르겠을때는 한가닥 건져서 손톱으로 눌러보거나 씹어보고 부드러우면 건져내세요.

    가장 원시적인 방법이지만 가장 정확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어간장(소금,참치액), 참기름, 통깨 약간씩 넣어 밑간을 해주세요.

    불린 목이버섯은 한입크기로 자르고, 불린 표고버섯도 채썰어주고, 새송이버섯과 당근, 양파도 채썰어 줍니다.

    ▶잡채양념

    ​양조간장 4큰술

    유기농설탕/알룰로스/참기름 1큰술씩

    굴소스/미림 1/2큰술씩

    잡채양념 모두 섞어주고,

    소고기는 불고기감을 채썰어 핏물을 제거한다음 물기를 꼬옥 짜주세요.

    팬에 소고기와 잡채양념 중 1큰술을 넣고, 후추 약간 뿌려 볶아주세요.

     
     

    소고기를 볶은후 표고를 넣어 잡채양념 1작은술 넣어 살짝 볶아서 그릇에 담아냅니다.

     
     

    새송이버섯과 양파는 기름 약간에 소금 약간 넣어 볶아주고,

     
     
     

    당근도 기름과 소금 한꼬집 넣어 볶아주세요.

     
     

    목이버섯은 표고볶을때 같이 볶아줘야하는데 깜박해서 당근볶은 후 넣어 살짝 볶았습니다.

    잡채재료들 모두 준비가 되었네요.

    이제 당면만 삶아서 버무려주면 됩니다.

    전통잡채를 만들다보면 원팬잡채 간단잡채가 얼마나 편한지 새삼 알게 돼요.ㅎㅎ

     
     

    당면은 끓는 물에 넣고 삶아줍니다.

     
     

    당면 삶는 시간은 8~10분정도 삶아주면 되구요, 잘 익었는지 모르겠다 싶을때는 한가닥 건져서 찬물에 헹궈 먹어보고 건져줍니다.

    체반에 건져서 꾹꾹 눌러 물기를 최대한 빼주세요.

     
     

    팬에 물기 뺀 당면과 남은 잡채양념 모두 넣고 센불로 볶아줍니다.

    간장양념이 다 졸아들때까지 볶아주고,

    쟁반이나 넓은 그릇에 담아내 빨리 식혀주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선풍기를 틀어서 식혀주는겁니다. 반찬가게에서도 볶음요리나 나물들 조리후 선풍기 틀어서 식히는거 보셨을거에요.

    빨리 식혀줘야 쉽게 상하지도 않고, 오늘처럼 다른 재료랑 섞어주는 잡채같은 음식도 금방 안상하고, 금방 불지도 않습니다.

    볶은 당면을 완전히 식힌다음

    야채들도 식혀서 다같이 버무려주면 끝~

    이때 간을 보고 싱거우면 고운소금 간 한두꼬집 넣어서 버무려주면 됩니다.

    전 추가로 간은 안했어요.

    마른 당면 300g이상 대량으로 잡채를 만들때는 원팬잡채보다는 전통잡채 레시피로 만드세요.

    그래야 야채 채소들 색감도 오래가고, 당면이 불지 않습니다.

    한통 가득 담아서 시골에 내려가고 있어요.

    이맘때 시골은 단감도 홍시도 익어가고, 대추도 빨갛게 익어가고 있을겁니다. 도착하자마자 감나무에서 홍시 하나 따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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