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바질페스토 만들기 대량생산 소분 냉동보관 캐슈넛바질페스토
    카테고리 없음 2024. 11. 19. 10:56
     
     

    바질페스토 만들기 올해 두번째 대량생산 소분 냉동보관

    여름 끝무렵 바질이 왕창 생겼을때 바질페스토 대량생산 만들 타이밍입니다.

    바질 같은 향신채소는 여름이 제철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해서 이맘때 대량생산해서 냉동해두면 일년내내 먹을 수 있지요.

     

    잣으로 만들면 당근 더 꼬숩고 맛있는데, 잣이 비싸기도 하고 냉동고에 캐슈넛이 있어서 캐슈넛으로 바질페스토를 만들었습니다.

    바질페스토는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색감이 진하게 변하니 갈아서 용기에 담고 빨리 뚜껑 닫아주셔야해요.

    이 말인즉슨

    바질페스토를 만들기 전에 담을 용기도 소독해서 말려 준비해야합니다.

    바질페스토 재료

    1작은술=5ml,1큰술=15ml,1컵=200ml

    바질 200g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치즈 200g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400g

    캐슈넛(잣) 80g

    소금 2/3작은술

    - 덜어먹은 뒤 올리브오일을 조금 부어 공기를 차단시켜야 색이 덜 변해요. 바질페스토는 냉장고에서 한달, 냉동은 일년정도 보관가능합니다.

    바질페스토 재료는

    바질잎과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캐슈넛(잣), 올리브오일이 필요해요.

     

    우선 캐슈넛은 구운거지만 좀더 맛있게 만드려고,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운다음 완전히 식혀줍니다.

    잣으로 만들때도 마른 팬에 살짝 볶아서 사용하세요. 그럼 더 고소할겁니다.

    우선 바질은 잎만 따주고,

    바질잎이 여릴때는 줄기 조금 들어가도 되지만, 지금은 여름끝물이라 줄기가 억셀겁니다.

    되도록 바질잎만 잘라주세요.

    바질잎은 물로 여러번 씻어서 야채탈수기에 돌려 물기를 빼줍니다.

    올리브오일을 넣고 갈아주는거라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줘야해요.

    샐러드스피너에 돌려주면 물기가 진짜 잘 빠집니다.

    바질잎이 진짜 싱싱하죠?

    이 싱싱함을 일년내내 먹을수 있어서 좋아좋아요.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는 잘게 썰어서

     

    먼저 컷터기에 캐슈넛과 치즈를 넣어 곱게 갈아주고,

    치즈와 캐슈넛 갈아준 위에

    바질잎을 담아줍니다.

     

    그리고 올리브오일과 소금을 추가해서 다시 15~20초정도만 짧게 갈아주세요.

    바질페스토 색감이 넘 파릇파릇하죠?

    너무 오래 갈면 칼날에 열이 생겨 바질페스토 색깔이 시커멓게 변할수 있으니 너무 오래 갈지마세요.

    그리고 갈은 다음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색이 점점 진해집니다.

    갈아서 재빨리 준비해둔 소분통에 담아주고, 그 위에 올리브오일 조금 더 뿌려 공기차단을 해주세요.

    전 위 레시피의 2배로 만들어 양이 많습니다. 소분해서 지인들도 나눠주고, 냉동해두면 일년내내 먹을거에요. 보기만해도 넘 행복합니다.

    바질페스토 넉넉하게 만들어두면 바질파스토 해먹고, 빵에 발라먹기도하고, 샌드위치소스에 넣어 바질샌드위치 싸도 끝내주죠.

    바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 바질 저렴할때 갈아서 냉동해두고 일년내내 드세요.

    겨울에는 바질가격이 꽤나 비쌉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