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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추겉절이 만드는 법 배추김치 배추겉절이양념 레시피 담그는법
    카테고리 없음 2024. 11. 27. 15:08
     
     

    배추겉절이 만드는 법 배추김치 배추겉절이양념 레시피 만들기

    추석에 양가 어르신들께 배추물김치와 배추겉절이 김치좀 담갔습니다. 밑반찬도 만들어가지만 어르신들은 추석에 김치는 꼭 있어줘야 하니까요.

    어제 친정에 다녀왔는데 배추물김치 해간거 밥상에 올렸더니 친정아빠가 드시더니 넘 시원하고 맛있다고 잘 드시네요.

    배추겉절이는 여동생이 맛있다고 해주니 추석음식 준비한다고 고생은 했지만 뿌듯합니다.

    큰배추보다 조금 작은 배추 3포기(3kg)로 배추겉절이 담가봅니다.

    큰 배추라면 1.5~2포기정도 양이 될거에요.

    배추겉절이 재료

    1작은술=5ml,1큰술=15ml,1컵=200ml

    배추 3포기(3kg)

    굵은소금 1컵

    쪽파 두줌, 양파(중) 2개, 홍고추 2개

    만능김치양념 3컵

    통깨 3큰술

    만능김치양념

    완성시 약1.5kg(약 7컵)

    1작은술=5ml,1큰술=15ml,1컵=200ml

    ▶찹쌀풀

    ①찬밥 1.5컵+물 1.5컵(=300ml)

    ②찹쌀풀(밀가루풀)=마른 찹쌀가루(밀가루) 3큰술+물 2.5컵(500ml)+굵은소금 1/2작은술

    **①② 둘중에 한가지를 골라서 만들면 됩니다.

    ▶갈아줄 양념

    배 1/2개(씨껍질 제거후 220g)

    양파 1/2개(100g)

    마늘 20쪽, 생강 3쪽

    새우젓(건더기위주) 5큰술

    물 3~400ml

    ​​​​​

    ▶섞어줄 양념

    고추가루 2컵, 멸치액젓 1/2컵, 매실청 1/2컵(=유기농설탕 4큰술)

    ​- 만드는 방법은 갈아줄 양념을 순서대로 갈아서 섞는양념을 섞어주면 됩니다.

    ​​​- 집집마다 새우젓 염도가 다를수 있으니 새우젓 양을 가감하세요.

    - 처음 섞을땐 간이 센것 같지만, 한시간 지난후 고추가루가 불어서 빨간 김치양념이 되면 짠맛이 조금 줄어듭니다.

    - 고추가루 굵기정도에 따라 같은 2컵이라도 양이 다를수 있습니다. 고추가루 중간정도 굵기로 하시면 적당해요.

    - 단맛을 내주는 매실청 7큰술=유기농(황)설탕 4큰술 대체 가능합니다.

     

    알배추보다 크고 큰배추보다 약간 작은 배추에요. 한포기당 1kg정도라 크지않아서 참고하시라구요.

    이게 큰 배추보다 뻣뻣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배추가 비싸기도하고, 겉잎도 속잎도 멀쩡하지 않네요.

    요새 날씨때문에 이런거니 어쩔수 없는거죠.

    한입크기로 잘라주고,

    한번 씻어서 굵은소금 1컵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배추를 포기째 절이는거보다 소금이 훨씬 덜 들어가죠.

    1시간 30분 절여주세요.

    절이는 동안에 부재료들 준비하면 됩니다.

    양파는 채썰고, 홍고추는 어슷썰고, 쪽파는 4cm 길이로 잘라주세요.

     

    1시간 지난뒤에 절인 배추는 위아래를 뒤집어서 골고루 절여줍니다.

    총 2시간 30분 절인뒤 배추가 잘 절여진거 확인~

    물로 한번 헹궈서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양파, 쪽파, 홍고추 넣어 섞어주고,

    만능김치양념 3컵, 통깨 3큰술 넣어서 버무려줍니다.

    처음에는 간이 있는것 같지만 배추에서 수분이 나오면 전혀 짜지 않어요.

    이번에 산 배추가 작아서 여름배추처럼 뻣뻣하지않고 알배추로 담근젓처럼 맛있었나봐요.

    배추물김치, 배추겉절이

    얼갈이물김치, 부추오이김치까지 이번 추석김치를 여러가지 만들어 나눠먹었는데, 다들 좋아해주시니 뿌듯합니다.

    추석 한가위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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