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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 생라임하이볼 재고조회 도수 가격 생레몬하이볼 맛 비교
    카테고리 없음 2024. 10. 28. 11:51
     
     

    LIFE TIP
    LIME HIGHBALL
    ⓒ 글, 사진 달콩이

    난번 생레몬하이볼을 나름 어렵게 구했던

    거 같은데 얼마 전 동네 CU 편의점에 가니

    재고가 남아 돌더라고요.

    역시나 나는 상술에 넘어갔구나 싶었던^^;

    그리고 이번에는 생라임하이볼이 대세라면서.

    요것도 요즘엔 구하기가 힘들다면서요.

    어렵게 찾아서 먹을 생각은 없었지만 우연히

    저희집 근처 CU매장에 있길래

    내돈내산으로 먹어봤어요.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캔 라벨만 보고 일본에서 수입한 제품인가

    오해할 수도 있지만 CU에서 일본제품을

    카피해서 나온 라이벌이랑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번에는 자매품으로 라임을 넣어 출시가

    되었더라고요.

    마셔보기 전부터 어떤 맛일지는 대충 예상이

    갔지만 실제로 어땠는지 맛 후기 올려 볼게요.

     

    CU 생라임하이볼 재고조회 하는법

    먼저 어떻게 구하는지 알아보자면

    포켓 CU 어플을 다운 받은 후 재고조회를

    터치해주면 이렇게 보시다시피 내 주변 편의점

    에서 가지고 있는 재고를 파악할 수 있어요.

    요즘 핫해서 그런지 대부분 0으로 뜨는데

    가끔 입고가 되는 날이 있더라고요.

    저는 혹시나 싶어 검색해봤는데 집 근처에

    4개나 재고가 있어서 겟할 수 있었어요.

    생레몬 하이볼을 마셔본 1인으로

    사러 가면서도 내가 이걸 왜 사러가는 거지

    싶은 현타가 살짝 왔다는~ㅋㅋ

     

    구입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맛 보기 위해

    다음날 꺼내들었는데요.

    일단 주의사항부터 알려드리자면 실온이

    아닌 차갑게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해요.

    안그럼 라임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을

    볼 수 없고 거품도 많이 생긴다고 하네요~

    라벨을 살펴보면 위쪽에 리미티드 에디션이라

    적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럼 라임은

    이벤트성으로 한정적으로 나오는 건가 싶고요.

    아래에 진짜 보드카와 생라임이 들어있다는

    문구는 역시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는:)

    평소에 소주나 사케에 레몬을 넣어 먹는걸

    좋아하는 1인이거든요.

    뒷편에는 친절히 개봉하는 방법도 표기되어

    있어서 처음 접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오픈해서 먹을 수 있어요.

    생라임하이볼 도수는 500ml에 8.3%로

    맥주보다는 높은편인데요.

    참고로 생레몬 하이볼 도수도 같아요.

    오픈하는법

    일반 캔을 오픈하는 것과는 다르게 윗부분을

    전체 오픈하는 방식이라 탭을 수직으로

    끌어올려 따주기만 하면 ok.

    영상으로도 찍어 봤으니 클릭해보세요:)

     

    저는 권장하는대로 따줬는데 이렇게 윗부분이

    조금 잘려서 오픈이 되었어요.

    알루미늄 캔이 뾰족하게 잘려져 입을 댔다간

    위험할 것 같아 잔에 따라 마실 수 밖에…

    마시는 방식이 재미있긴하지만

    이런 부분은 조금 아쉽더라고요.

    여튼 조심조심~~

     

    이왕이면 어떤느낌인지 궁금해서 유리잔에

    따르고 난 후 라임도 집게로 건져 올려봤어요.

    빛깔과 비주얼은 레몬과 흡사 비슷했는데요.

    생레몬과 비교했을 때 맛은 생각보다

    쌉싸름한 맛이 은근 강하게 느껴져 깜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반면, 마시는 내내 라임의 향이 향긋하게

    올라오는 건 마음에 들더라고요.

    생라임하이볼 가격이 개당 4,500원인데요.

    저는 평소에 향이 좋은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나름 괜찮게 느껴졌어요.

    그치만 이것 또한 굳이 찾아서 먹을 맛은

    아닌거 같아 재고가 많이 풀린다면 가끔

    사먹을 의사는 있어요.

    그리고 보드카가 들어가서 그런지

    술맛도 은근 느껴지기 때문에 알찔이 분들에겐

    약간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

    지난번 생레몬하이볼 후기 올리면서 생각보다

    별로라고 술에 레몬즙 뿌려마시는 맛이라고

    포스팅을 했는데 생라임은 그것보다는

    독특한 느낌이 있지만 라임 특유의 쓴 맛도

    느껴지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것 같아요.

    전 향이 마음에 들어서 한번쯤 마셔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오뎅탕이나 얼큰한 마라탕과 즐겨도

    궁합이 괜찮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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