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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에이드 만들기 썬키스트 발렌시아 오렌지로 즐기는 홈카페카테고리 없음 2024. 10. 30. 11:48
HOME CAFE RECIPESUNKIST ORANGEⓒ 글, 사진 달콩이
저희집은 아침은 간단하게 토스트와
과일 착즙주스 조합으로 즐기고 있어요.
요즘은 날이 더워지기 시작해 상큼하면서
리프레쉬할 수 있는 오렌지를 찾게되더라고요.
그냥 과육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착즙해서
다양한 홈카페 레시피로 즐길 수 있으니
저희부부가 그 매력에 푹 빠져있어요.
여름에 갈증해소도 하고 상큼하게 마시는
오렌지 에이드 만들기 올려볼게요.
비타민C 풍부한
썬키스트 발렌시아 오렌지
최근에 오렌지를 종종 찾게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오렌지는 외관은 비슷해보이지만
품종마다 각기 다른 특징과 즐기는 방법이
따로 있더라고요.
제가 이번에 먹어본 썬키스트 발렌시아
오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산으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인데요.
네이블 오렌지보다 30% 많은
과즙을 함유하고 있어 착즙해서 주스로
만들어 먹는게 베스트인 품종이에요.
여름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품종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다양한 홈카페 레시피로 즐겨봤어요.
오렌지에이드 만들기
•재료준비•
조리시간: 2분 내외
양: 1인분
오렌지 1개
레몬즙 5ml
얼음
탄산수 60ml
장식용 오렌지 조각
01.
먼저 오렌지의 향을 풍부하게 즐기기 위해
착즙을 해줄게요.
오렌지를 반으로 잘라주세요.
참고로 착즙용 오렌지는
꼭지와 수직이 되게 잘라서 넣어줘야
풍부한 과즙으로 내릴 수 있어요.
02.
취향에 따라 유리컵에 얼음을 채워서 준비하면
되는데 저는 얼죽이라 얼음을 2/3이상 채운
유리잔에 착즙기를 사용해 오렌지 즙을
1/3정도 채워줬어요.
영상으로도 찍어봤으니 클릭해보세요:)
03.
비주얼이 좋으면 맛도 좋은 법!
반으로 자른 오렌지 슬라이스에 칼집을 내어
유리잔에 꽂아 데코를 해줍니다.
그리고 탄산수 60ml와
레몬즙 5ml를 넣어주면 ok.
여기에 꿀 10g정도 넣어줘도 좋아요.
짜잔! 오렌지에이드 완성이에요.
카페에서 사먹는거 못지않은 비주얼이라
홈카페를 즐기는 재미가 있었어요.
게다가 직접 착즙해 만들어서 오렌지의
상큼한 시트러스한 풍미가 가득 느껴지면서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제격인 음료였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내어주기에도 굿굿.
오렌지 쉽게 자르는법
썬키스트 발렌시아 오렌지는 주스로 만들어
먹었을 때 제일 맛있지만 그냥 과육 그대로
즐기기에도 맛있는데요.
오렌지의 껍질이 단단해서 손질이 힘들다고
생각한다면 번외로 예쁘고 쉽게 자르는 방법
올려볼게요.
01.
먼저 오렌지의 꼭지 부분을 1cm가량 자르는 후
1/2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숟가락을 이용해 과육을 퍼내주면
껍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02.
과육만 제거한 오렌지 껍질 안으로
1cm정도 자른 꼭지 부분을 넣어주면 오렌지
그릇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과육을 4등분해서 오렌지 그릇 위에
예쁘게 올려주면 포크로 집어 먹기도 쉽고
먹음직스러운 오렌지 손질 완성이에요.
취향에 따라 로즈마리나 애플민트를
장식해주면 더 보기좋은 플레이팅이 된답니다.
오늘은 여름에 즐기기 좋은 썬키스트 발렌시아
오렌지로 에이드를 만들어 봤는데
다가오는 주말에는 신선하게 착즙해서
오렌지 하이볼도 만들어 홈술 만들어 보려고요.
그 외에 화채나 샐러드에 곁들일 오렌지 소스 등
별미로도 즐길 수 있는 올 여름 상큼하게
다양한 오렌지 레시피와 함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