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오징어무국 레시피 오징어국 만드는 법 냉동오징어요리

 

 

맑은 오징어무국 레시피 오징어국 만드는 법 냉동오징어요리

동네 야채가게가 하나 생겼는데 요즘 동네 주부들 사이에 이슈입니다. 오픈기념 세일인지 너무 싸게 팔아서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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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게 싸게 파니 현금으로만 구매가능하고 배달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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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도 3마리에 만원이라 안사올수가 없었습니다. 어디 가는 길이었는데 이걸 들고 돌아댕겼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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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세일에 약한 저 인정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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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무 한토막 있어서 무랑 오징어묵구 시원하게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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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끓인 오징어국을 맑은 국물로 끓이니 해장국처럼 시원하고 맛있네요.

얼른 끓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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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오징어무국 재료

4인분, 조리시간 25분

1작은술=5ml,1큰술=15ml,1컵=200ml

오징어(중) 1마리

무 400g

대파 1/3대, 홍고추 1/2개

멸치육수 1리터

(물 1리터+코인육수 1~2개)

다진마늘 1큰술

어간장(참치액),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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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나박나박 썰어주고,

너무 두껍지않게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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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어슷썰거나 반으로 갈라서 2cm 길이로 잘라줍니다.

홍고추는 1/2개만 어슷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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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가위로 배를 갈라서 안에 내장을 제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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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을 잡아당겨 제거하면 내장의 색이 침착되어 오징어 살이 이렇게 변한것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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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한게 아니니 걱정 n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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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눈과 입을 제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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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지않게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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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육수 1리터에 먼저 무를 넣고 10여분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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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육수 없을때는

물 1리터+코인육수 1~2개 녹여서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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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대파를 넣어 계속 끓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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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끓인 후

다진마늘 1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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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1마리를 모두 넣어서 2~3분 더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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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찌꺼기들 건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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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끓기전에 대파잎과 홍고추 넣어서 끓여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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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간장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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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간장 대신에 참치액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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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아침국이나 해장국으로도 좋고, 그냥 국메뉴로 매력있죠.

요새 오징어가 비싸서 그런지 오징어요리도 뜸했습니다. 앞으로 종종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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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육수로 하얀 맑은 국물요리 오징어무국을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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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고추가루가 들어간 얼큰한 오징어뭇국도 소개할게요.

따끈한 국물이 땡긴다는건 우리의 계절이 겨울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얼른 월동준비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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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로 담주엔 절임배추로 1차 김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잘 준비해서 맛있는 김장 담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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