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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추나물무침 부추어간장무침 부추요리 레시피
    카테고리 없음 2024. 11. 1. 08:33
     
     

    부추나물무침 부추어간장무침 부추요리 레시피

    부추한단 사서 부추오이김치도 담가먹고, 사태전골도 해먹었어요.

    남은 부추 반단은 데쳐서 부추나물로 무쳐봅니다.

    부추를 데치면 생으로 먹을때랑 맛과 향이 전혀 달라져요. 전 개인적으로 데친 부추향을 더 좋아합니다.

    지인에게 조금 맛보라고 드렸더니 남편분이 부추나물 아닌것 같다고 우겨서 5만원 내기를 했다네요.ㅎㅎ 자기 돈벌게 해줘서 고맙다구~ㅎㅎ

    평소 생부추 향이랑 다르게 데쳐서 무치면 부드럽고 맛있어요. 그래서 부추나물인지 모르셨나봅니다.

    부추 한단 사면 부추겉절이, 부추전

    오이부추김치, 부추나물, 부추계란국... 다양하게 활용하시면 조리법이 달라서 중복되는 느낌이 없을거에요.

    부추나물무침 재료

    4인분, 조리시간 25분

    1작은술=5ml,1큰술=15ml,1컵=200ml

    부추 1/2단(360g)

    어간장(참치액) 약간

    참기름 약간

    통깨 1큰술

     

    부추 손질은 우선 끝부분을 가지런히 모아서 1~2cm 잘라내고,

    쫙 펼쳐서 무르거나 누런잎들을 골라냅니다. 뒤집어서 한번 더 골라주면 싱싱한 부추라면 손질이 거의 끝나요.

    손질한 부추는 물에 두어번 씻어준다음 넉넉한 물에 5분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털어주고,

    7~8cm 길이로 잘라줍니다.

    데친다음 자르면 일정한 길이대로 잘라지지 않아서 미리 잘라 데쳤어요.

    끓는 물에 부드럽게 데치고,

    부추줄기를 손톱으로 눌러서 부드러우면 건져줍니다.

     

    찬물에 담가 열기를 빼주고, 물기를 최대한 짜주세요. 그래도 나중에 물기가 생깁니다.

    리즈쿡 나물양념은

    어간장과 참기름은 필수구요, 부추향이 좋아서 파마늘은 생략했어요.

    어간장 대신에 참치액을 넣고 무쳐도 됩니다.

    통깨 1큰술 곱게 빻아주고,

    그냥 통깨 넣어도 굿~

    물기 짠 부추는 탈탈 털어주고,

    어간장, 참기름, 깨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그럼 부드럽고 향긋한 부추나물 완성이에요.

    부추향이 좋아서 파마늘 안넣어도 진짜 맛있습니다.

    부추 한단 사서 남았을때 이렇게 데쳐서 무쳐드세요.

    그럼 향긋한 부추나물무침을 맛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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